보훈누리공원 호국의 비상 앞 광장에서 대한민군월남전참전자회 전주시지회 주최로
월남전참전 전주지역 전사자 합동 위령제를 실시하였습니다.
새벽에 오셔서 위령제 준비를 하셨다고 하네요
전우의 위령제에 참석하기 위해 오시는 모습 때문인지, 가을비 때문인지 눈 앞이 살짝 흐려지네요
35사단 군악대도 먼저 가신 선배님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일찍이 와서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하늘도 파월 전사자들의 위로하기 위해서 인지 아침부터 가을비가 부슬부슬 내렸습니다.
식전에 살풀이 공연도 하고, 국기에 대한 경례가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헌화와 분향을 하는 모습에서 경건함이 보였습니다. 지회장님의 추념사에서는 먼저 간 전우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이 비쳤습니다.
추모 헌시 ‘넋은 별이 되고’ 낭독하고, 추모곡으로 ‘비목’ 과 ‘선구자’를 소프라노분께서 열창을 하셨습니다.
35사단 군악대의 진혼곡 연주에 맞춰 묵념하고, 마지막으로 파월부대가 제창으로 위령제를 마무리 했습니다.
행사는 가을비 속에서 경건하게 진행되었는데, 이번 주는 나라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하신 분들을 되새기며
보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